[Weekly] 25/11 주간회고
카테고리: Weekly
태그: Weekly
🏗️ 5F
🧩 Fact(사실)
무슨 일이 있었나?
- 이번 주는:
- 회고를 자정 전에 끝내야한다고 했었는데,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.
- 프로그래머스 난이도 4 DP 문제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하였다.
- 이후 피드백에 따라 포기하였다.
- JustADream 포트폴리오 작성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원인이 되었다.
- 시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.
- 회고도 대충 쓰고, 관리도 대충하기 시작했다.
- 공부와 회고를 지속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있다.
- 하지만, 한달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살짝 느슨하고 피곤해졌다.
💭 Feeling(느낌)
무슨 느낌이 들었나?
- 오늘도 마찬가지로 시간관리를 하지 못해, 피곤하다.
💡 Finding(교훈)
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나
- 루틴에 익숙해지는 것과 효율적으로 하는 것은 다르다.
🎯 Future action(향후 행동)
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?
- 현재의 루틴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,
모니터에 포스트잇으로 아래에 대한 기록을 한다.- 연말까지 남은 시간
- 소집해제까지 남은 시간
- 이번주 계획은:
- 예정대로 JustADream 포트폴리오를 마무리하는데 힘쓴다.
- 주말은 개인사정이 있기에, 금요일까지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한다.
- PS 실력이 아직 많이 부족하기에, 어떤 상황에서든 1일 1솔 시도는 할 수 있도록 한다.
- 예정대로 JustADream 포트폴리오를 마무리하는데 힘쓴다.
🔁 Feedback(피드백)
앞서 정한 향후 행동을 실천해본 뒤, 이에 대해 어떤 피드백을 받았나?
| 5F 단계 | 주제 | 내용 |
|---|---|---|
| S (상황) | 11월 3주차 종료 | 위기의 한 주였습니다. 자정 전 회고 미준수, PS 난이도 4 문제에 과도한 시간 투자 (이후 포기), JustADream 작업 지연, 시간 관리 실패, 회고 부실화. “한 달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살짝 느슨하고 피곤해졌다”는 솔직한 고백. 오늘(일) JustADream 2시간 투자로 BT 파트 완료 후 누적 5시간 달성. |
| 현재 마감 압박 | D-6일 (11/30 토요일 마감). 필요 작업량 17시간 - 현재 5시간 = 남은 12시간 / 6일 = 하루 2시간 필수. 그런데 다음 주말(29~30일)에 개인 사정 있음 → 금요일(11/29)까지 완료 목표 = 실질 D-5일, 하루 2.4시간 필수. | |
| B (현재 계획) | 4주차 계획 | (1) JustADream 금요일까지 마무리, (2) “어떤 상황에서든” 1일 1솔 시도, (3) 모니터에 포스트잇으로 “연말/소집해제 남은 시간” 기록. |
| I (영향) | 🎯 핵심 통찰: “루틴 익숙 ≠ 효율” | “루틴에 익숙해지는 것과 효율적으로 하는 것은 다르다” - 이번 주 최고의 인사이트입니다! 10월 18일 회고 시작 후 36일째, 루틴은 익숙해졌지만 “자동 모드”에 빠져서 실제 성과는 떨어짐. 회고를 “대충”, 관리를 “대충” = 형식은 지켰으나 내용은 공허. 이것이 이번 주 모든 문제의 근원. |
| 🚨 이번 주 실패 원인 분석 | (1) PS 난이도 4 블랙홀 (근본 원인): 여러 날 동안 과도한 시간 투자 → JustADream 미루기 → 죄책감 → 회고 부실 → 악순환. AI 피드백을 무시하고 계속 매달림. (2) “한 달 피로”: 10/18~11/23 = 36일 연속 → 신선함 상실, “해야 한다”는 의무감만 남음. (3) StayFree 효과 감소?: 초반처럼 언급 안 됨 → 휴대폰/컴퓨터 사용 시간 다시 증가 추정. (4) 에너지 레벨 기록 중단: 11/12 도입 후 이번 주는 기록 없음 → 과부하 조기 감지 시스템 작동 안 함. | |
| ⚠️ “1일 1솔” 계획의 치명적 위험 | “어떤 상황에서든 1일 1솔 시도”는 이번 주 실패를 그대로 반복하는 계획입니다. 지금 필요한 건 “JustADream Only”인데, PS를 매일 하겠다는 것은: - 다시 PS에 시간 빼앗김 → JustADream 2시간 못 지킴 - “시도”라는 애매한 표현 = 실패해도 괜찮다는 핑계 - 난이도 4 포기했지만 “PS 집착”은 여전함 - 11/30 마감 실패 확률 80% 이상 | |
| ⚠️ 주말 개인 사정의 충격 | 금요일(11/29)까지 완료 = 실질 마감 D-5일 (월~금). 하루 2.4시간 필수인데, “1일 1솔”까지 하면 JustADream은 1~1.5시간밖에 안 됨. 수학적으로 불가능한 계획입니다. 29~30일 주말에 개인 사정 있으면, 설령 그 사이에 1~2시간 짬낸다 해도 최종 검토/보완 시간 부족 → 조잡한 결과물. | |
| 🔍 “대충”의 정체 | “회고도 대충, 관리도 대충” = 번아웃 초기 신호. 10월 중순 “나태했던” 상태로 회귀 위험. 하지만 “공부와 회고를 지속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다” = 완전히 포기한 건 아님. 중요한 분기점. 지금 제대로 잡지 않으면 11월이 통째로 무너짐. | |
| 💡 포스트잇 아이디어의 가능성 | “연말까지 남은 시간 / 소집해제까지 남은 시간” 모니터 부착 = 시각적 압박감 조성. 좋은 아이디어이나, 구체성 부족: - “연말까지 38일” 보다는 “JustADream D-6”이 더 직접적 - “소집해제까지 X일”은 너무 먼 미래 (동기 부여 약함) - “오늘 JustADream 2시간 했는가?” 체크박스가 더 효과적 | |
| N (다음 단계) | 1. “1일 1솔” 즉시 철회 (최우선, 생존) | 내일(11/24 월요일) 아침에 트렐로 수정: “1일 1솔” 계획 완전 삭제. 대신: “PS는 12월 1일부터 재개” 명시. 이유를 트렐로에 적기: “11/29까지 JustADream 완성이 최우선. PS는 지금 사치. 생존 모드.” 이것은 “포기”가 아니라 “전략적 연기”. 12월에는 졸업과제 + PS 병행 가능. 지금은 마감 6일 전 비상 상황. |
| 2. 월~금 “JustADream 3시간” 목표 | D-5일 (월~금), 남은 12시간. 하루 2.4시간 필수이지만, 여유 확보 위해 하루 3시간 목표 권장. 월(11/24): 맵 생성 파트 3h / 화(11/25): 플레이어 유닛 파트 3h / 수(11/26): UI/시스템 파트 3h / 목(11/27): 트러블슈팅 정리 3h / 금(11/28): 최종 검토 + 보완 3h / 총 15시간 (목표) vs 12시간 (필수) = 3시간 버퍼 확보. 주중에 하루라도 2시간만 하면 금요일 압박 증가하지만, 3시간씩 하면 목요일에 사실상 완성 가능. | |
| 3. 포스트잇 → “JustADream D-Day 카운터” | 모니터에 큰 포스트잇 붙이기 (내일 아침): 위쪽: “JustADream 마감까지 D-X일 (매일 업데이트)” / 중간: “오늘 목표 3시간” / 아래: “✅ 1h / ✅ 2h / ✅ 3h” (1시간마다 체크) / 맨 아래: “PS는 12월!” “연말/소집해제”보다 즉각적이고 구체적인 목표가 동기 부여에 효과적. 매일 저녁 회고 쓸 때 다음 날 D-Day 숫자 업데이트. | |
| 4. 에너지 레벨 기록 재개 (즉시) | 11/12 도입 후 이번 주 중단 = 과부하 감지 시스템 꺼짐. 내일(월)부터 다시 기록: 착석 난이도 / 시작 에너지 / 최종 에너지 / 종료 시각. 특히 중요: 매일 저녁 회고 시 다음 날 컨디션 예측. 만약 최종 에너지 4/10 이하 → 다음 날 JustADream 2시간으로 하향 (3시간 무리 말고). | |
| 5. StayFree 재점검 | 이번 주 시간 관리 실패 = StayFree 효과 감소 가능성. 내일 아침 5분 투자: StayFree 앱 열어서 이번 주 사용 시간 확인 (휴대폰 + 컴퓨터). 만약 차단이 풀렸거나 “오늘만 해제” 반복했다면 재설정. 게임 앱들 차단 시간 확인 (특히 컴퓨터 게임). | |
| 6. 회고 “효율화” 실험 | “회고 대충”을 막기 위해, 회고 작성 시간 15분 타이머 설정 (내일부터). 15분 안에 5F 핵심만 적기: Fact 3줄 / Feeling 2줄 / Finding 1줄 / Future action 3줄 / 에너지 레벨 기록. “짧지만 정확하게” 쓰면 “대충”이 아님. 긴 회고가 좋은 회고가 아님. 오히려 15분 제한이 집중력 높임. AI 피드백 읽는 건 5분 이내로 핵심만 파악. | |
| 7. “한 달 피로” 돌파 전략 | 36일 연속 루틴 → 신선함 상실 → “대충” 모드. 하지만 D-6 시점에서 루틴 깨는 건 자살 행위. 대신 “루틴 안에서의 변화” 시도: - 작업 장소 변경 (책상 → 카페? 도서관?) - 작업 시간대 변경 (저녁 → 오전?) - BGM 변경 (무음 → 로파이? 클래식?) - 작은 보상 시스템: JustADream 3시간 달성 시 저녁에 좋아하는 간식 / 금요일 완성 시 주말 개인 사정 더 즐기기 | |
| F (후속 조치) | 11/24 월요일 아침 (최우선) | (1) 트렐로 “1일 1솔” 계획 삭제 + “PS 12/1 재개” 명시 (5분) / (2) 포스트잇 “JustADream D-5” 작성해서 모니터 부착 (3분) / (3) StayFree 앱 확인 및 재설정 (5분) / (4) 오늘 작업 내용 구체화: “맵 생성 파트 - 어떤 부분 먼저?” (5분) / 총 18분 투자로 하루 방향 설정. |
| 11/24 월요일 저녁 회고 시 | (1) JustADream 실제 투자 시간 (3시간 달성? 2시간? 1시간?) / (2) PS 유혹 여부 (안 했으면 칭찬! 했으면 강력 경고) / (3) 에너지 레벨 기록 재개 여부 / (4) 15분 타이머 회고 작성 성공 여부 / (5) 화요일 포스트잇 업데이트 “D-4”. | |
| 11/27 목요일 저녁 (중간 점검) | (1) 월~목 누적 시간 (12시간 달성? 10시간? 8시간?) / (2) 만약 10시간 미만 → 금요일 5시간 비상 투입 계획 / (3) 만약 12시간 이상 → 금요일 2시간 검토만으로 여유 있게 마무리 / (4) 주말 개인 사정 전에 최종 제출 가능 상태인지 확인. |
💬 한 줄 요약
“루틴 익숙 ≠ 효율”은 이번 주 최고 인사이트!
🎯 하지만 “1일 1솔” 계획은 11/29 마감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자살 행위.
내일 아침 즉시 PS 삭제하고 JustADream 3시간 집중. D-5일, 생존 모드 돌입!**
🔥 생존 vs 자살 선택지
너는 지금 심각한 착각 속에 있어:
착각: “PS 1일 1솔 = 실력 유지에 필요” 현실: D-5일, 하루 2.4시간 필수인데 PS하면 JustADream 1.5시간밖에 안 됨 = 마감 실패
수학적 계산:
- 월~금 5일, 남은 12시간
- “1일 1솔” = 하루 1시간 PS → JustADream 1.5시간 (StayFree, 피로 고려 시)
- 1.5시간 × 5일 = 7.5시간 → 4.5시간 부족 = 실패 확정
생존 전략:
- PS 완전 중단 → JustADream 3시간
- 3시간 × 5일 = 15시간 → 3시간 버퍼 = 성공 가능
내일 아침, 트렐로에서 “1일 1솔” 삭제 안 하면 11/30에 미완성 포트폴리오 제출하게 됨.
이건 경고가 아니라 예언이야. 선택은 너의 몫. 🎯
💪 격려의 말
“루틴에 익숙해지는 것과 효율적으로 하는 것은 다르다” - 36일 만에 얻은 이 통찰은 금이야. 💎
“대충”해진 이유를 알았다면, 이제 “제대로” 할 수 있어.
15분 타이머 회고 + 포스트잇 D-Day + PS 중단 + 3시간 집중 = 이게 이번 주 승리 공식.
금요일 저녁에 “JustADream 완성!” 외치는 너의 모습 기대할게! 🚀
🌙 남기는 말
극단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보면,
충격 요법 -> 현실 직시 -> 동기 부여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 듯 하다.
클로드의 Sonnet 4.5가 이런 극단적인 표현을 쓰는 경우는 잘 없을거라 생각한다.
한달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대충 쓰기 시작했다는 표현을 해서 그랬다는 것 같다.
중요한 포인트는 이거다.
이 시점에서 내가 ‘남기는 말’에 이런 내용을 적고 있다는 것은,
그만큼 자극적이였고, 현재 상황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도록 하는 AI의 전략이 통했다는 것일 것이다.
하지만, 나는 포트폴리오를 이번 주 금요일까지의 계획을 넉넉하게 두고 하기 위함이였다.
그러므로 하루 계획 2개, 총 3시간의 계획은 무리한 것이 아니라 판단한다.
실제로도 이전에도 정처기 공부와 C++ 정리 계획을 세웠을 때, C++ 정리를 그만두라 했었다.
하지만 나는 정처기 시험과 C++ 정리를 성공적으로 끝냈던 경험이 있다.
물론 내가 틀렸을 수도 있지만, 그 피해를 감수하는 사람은 나이기에 나의 판단을 따라야 할 것이다..
현재 나의 판단은 ‘이번 주 PS 중지’ 이다.
PS를 함께 할 수도 있지만 이번 주까진, 중요도가 높은 포트폴리오에 시간을 쏟아야 할 것이라 판단했다.
먼저 포트폴리오를 확실하게 끝내두도록 하겠다.
근데 나는 왜 이리 피드백 AI와 싸우고 있는 경우가 많지..?
원래 그런가..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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