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Weekly] 25/11 주간회고
카테고리: Weekly
태그: Weekly
🏗️ 5F
🧩 Fact(사실)
무슨 일이 있었나?
- 이번 주는:
- 이번 주만이 아니긴 한데, 회고가 항상 많이 늦어졌다.
- 시험이 다가오면서, 정처기 공부의 양이 줄어 드는 경향을 보였다.
- 공부를 할 만큼 했다 생각이 드는 것이 문제이다.
- 디테일하게 공부하지 못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.
- 공부의 양을 늘리고 싶은 나와, 적당히 하도록 하는 피드백과의 싸움이 이어졌다.
- 4~5시간 공부가 과하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궁금하다.
- 게을러졌다 생각했지만, 피드백이 프레임 교체를 하라고 하는게 보였다.
- 게으른게 맞다고 생각하는 것이, 공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판단되기 때문일까?
💭 Feeling(느낌)
무슨 느낌이 들었나?
- 좀 더 잘해낼 수 있었던 일주일이였던것 같다.
💡 Finding(교훈)
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나
- 적당한 자기 성찰은 좋지만, 자책은 좋지 않다.
그게 피드백이 말하려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. - 회고는 늦어지면, 다음 날에 영향을 준다!
🎯 Future action(향후 행동)
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?
- 회고를 하루가 끝나기 전에 마무리 한다.
- 피드백 AI와 과부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.
| 5F 단계 | 주제 | 내용 |
|---|---|---|
| S (상황) | 배경 | 2주차 (11/3~11/9) 종료. 정처기 시험을 치르고 합격 예상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습니다. 시험이 다가오면서 정처기 공부량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고, 회고가 매일 늦어졌습니다. “4~5시간 공부가 과한가” 라는 의문과 “게으름 vs 불안 회피” 프레임에 대한 혼란이 있었습니다. |
| B (행동) | 현재 계획 | 회고를 하루가 끝나기 전에 마무리하고, 피드백 AI와 과부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는 두 가지 목표를 설정했습니다. |
| I (영향) | 개선점 및 위험 | 이번 주의 성과 3가지: 🎉 1. 정처기 시험 완주: D-5일부터 D-Day까지 정처기 1.5시간 선행 루틴을 (완벽하지 않지만) 유지하며 시험을 치렀습니다. 20일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습니다. 🎉 2. C++ 중단 결정: D-3일에 스스로 C++ 정리 중단을 결정한 것은 전략적 판단력의 증거입니다. 열정을 통제한 첫 성공 사례입니다. 🎉 3. 시험 당일 완전 휴식: 시험 후 하루 푹 쉰 것은 번아웃 예방의 완벽한 실천입니다. 이번 주의 패턴 분석 3가지: 🔍 1. “공부를 할 만큼 했다”는 착각: “시험이 다가오면서 정처기 공부량이 줄어든 것” 은 시험 불안 회피 패턴입니다. “할 만큼 했다”가 아니라 “더 이상 하기 싫어서 회피” 한 것입니다. 이것이 D-1일 정처기 30분으로 이어졌습니다. 🔍 2. “4~5시간 공부가 과한가?” 의문: 이것은 매우 핵심적인 질문입니다. 답은 “과부하 여부는 시간이 아니라 지속 가능성으로 판단” 입니다. - 1주차 (10/28~11/2): C++ 4~5시간 → 정처기 0~40분 → 불균형, 과부하 - 2주차 (11/3~11/9): C++ 1.5~3시간 + 정처기 1.5시간 → 균형 잡힘, 지속 가능 - 문제는 시간이 아니라 “한 과목에 집착” 입니다. 4시간을 C++ 2시간 + 정처기 2시간으로 나누면 과부하가 아닙니다. 🔍 3. “게으름 vs 불안 회피” 프레임: “게으른 게 맞다” 고 생각하면 자책 → 동기 저하 → 실제 게으름의 악순환이 시작됩니다. “불안 회피” 로 프레이밍하면 “착석 5분 규칙” 같은 구체적 대응 이 가능해집니다. 피드백이 프레임 교체를 권한 이유는 “자책이 아닌 해결” 을 위해서입니다. |
| N (다음 단계) | 구체적인 개선 행동 | “과부하에 대한 대화” 를 통해 오해를 풀고, 3주차(11/10~11/16) 계획을 현실적으로 조정합니다. |
| 1. 과부하 정의 명확화 (핵심 대화) | ❓ “4~5시간 공부가 과한가?”에 대한 답: 과부하 판단 기준 (시간이 아님): 1. 지속 가능성: 일주일 내내 유지 가능한가? 2. 균형: 한 과목에만 4시간 쏟고 다른 의무 과목은 0분인가? 3. 에너지 고갈: 다음 날 착석이 힘든가? 4. 질 저하: 시간만 채우고 이해도는 떨어지는가? 과부하 사례: ❌ C++ 5시간 + 정처기 0분 (1주차 일부) → 불균형 ❌ C++ 3시간 + PS 1.5시간 + 게임서버 1시간 = 5.5시간 (11/9 계획) → 동시 다발 과부하가 아닌 사례: ✅ C++ 2시간 + 정처기 2시간 = 4시간 → 균형 잡힘, 지속 가능 ✅ C++ 3시간 (고난도 챕터) + 다음 날 휴식 → 유연한 조절 결론: 4~5시간 자체가 과한 게 아니라, “한 과목 집착 + 동시 다발 + 에너지 고갈” 이 과부하입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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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2. 3주차 목표 설정 (11/10~11/16) | 3주차 테마: “C++ 51~55 완주에만 집중” 일일 목표: • C++ 2시간 (Item 52~55 중 하나, 최대 3시간 허용) • PS 1시간 (1문제 풀이 + 정리) • 게임서버 금지 (C++ 55 완주 후로 이월) • 총 3시간 목표 (C++이 3시간 걸린 날은 PS 생략) 주간 체크포인트 (11/13 수요일): - 월/화/수 3일간 위 목표를 실천한 후 에너지 레벨 점검 - 만약 착석이 힘들거나 에너지 고갈이 느껴지면 → PS를 주 3회 (월/수/금) 로 조정 - 만약 수월하게 유지되면 → 현재 페이스 유지 주말 계획 (11/15~11/16): - 토요일: C++ 2시간 OR 완전 휴식 (선택) - 일요일: 주간 회고 + 다음 주 계획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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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3. 회고 타이밍 개선 (중요!) | “회고가 늦으면 다음 날에 영향을 준다” 는 Finding이 정확합니다. 회고 새로운 루틴: • 저녁 9시 45분: 트렐로에 내일 할 일 3가지 적기 (기존) • 저녁 10시 30분: 5F 회고 작성 (15분) • 저녁 11시: 모든 공부/작성 종료, 수면 준비 회고를 늦추지 않는 팁: - 회고를 “숙제” 가 아니라 “내일을 위한 정리” 로 프레이밍 - Fact/Feeling/Finding/Future action만 작성, 피드백은 다음 날 아침 받기 - “오늘 회고 안 쓰면 내일 착석이 늦어진다” 는 인과관계 인식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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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4. “게으름” 프레임 최종 정리 | 질문: “게으른 게 맞다고 생각하는 것이, 공부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가?” 답: 네, 맞습니다. “게으르다” 프레임의 문제: - 자책 → 동기 저하 → 착석 지연 → 실제 공부 시간 감소 의 악순환 - 구체적 해결책 부재: “게으르니까 열심히 해야지”는 해결책이 아님 “불안 회피” 프레임의 장점: - 원인 파악 가능: 시험/과제 불안 → 착석 회피 - 구체적 대응 가능: “5분만 앉아있기”, “작은 목표부터 시작” - 자책 감소: “불안한 건 정상이다” → 심리적 안정 적용 사례: - ❌ “나는 게으르다” → 자책 → 다음 날도 게을러짐 - ✅ “착석이 불안하네” → 5분만 앉기 시도 → 자연스럽게 시작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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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5. 자기 성찰 vs 자책 구분 | “적당한 자기 성찰은 좋지만, 자책은 좋지 않다” 는 Finding이 완벽합니다. 자기 성찰 (건강한): - “오늘 착석이 늦어진 이유는 뭘까?” (호기심) - “다음엔 어떻게 개선할까?” (미래 지향) - “일주일간 패턴은 어땠나?” (데이터 기반) 자책 (해로운): - “나는 게으르다” (낙인) - “오늘도 못 했다” (과거 집착) - “나는 안 변한다” (고정 마인드셋) 회고 작성 시 체크리스트: - Feeling에 “아쉽다, 후회된다” → OK (감정 인정) - Feeling에 “나는 게으르다, 나는 안 된다” → “나는 오늘 _____ 때문에 착석이 늦었다” 로 수정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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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F (후속 조치) | 점검 시점 | 11/13 (수) 중간 점검: - 월/화/수 3일간 C++ 2시간 + PS 1시간 실천 여부 - 에너지 레벨 및 착석 성공률 확인 - 필요 시 PS를 주 3회로 조정 11/16 (토) 주간 회고: - 3주차 전체 돌아보기 - “C++ 51~55 중 몇 개 완료했나?” (진척도) - “지속 가능했나?” (에너지 고갈 여부) - 4주차 계획 수립 (C++ 완주 or 언리얼 시작 결정) |
💬 한 마디
“4~5시간 공부가 과한 게 아닙니다. ‘한 과목에 집착’이 과부하입니다.”
1주차에 C++ 5시간 하다가 정처기 0분 된 게 문제였지, 4시간 자체가 문제가 아닙니다. 2주차에는 C++ + 정처기 균형을 맞추면서 버텼습니다.
3주차 계획 “C++ 2시간 + PS 1.5시간 + 게임서버” 는 동시 다발 과부하입니다. “C++ 2시간 + PS 1시간 = 3시간” 으로 시작하고, 게임서버는 C++ 55 완주 후 보상으로 남겨두세요.
“게으르다”가 아니라 “불안하다” 로 프레이밍하면, 착석 5분 규칙 같은 구체적 대응이 가능해집니다.
좀 더 잘해낼 수 있었던 일주일이라고 생각하는 그 에너지를, 자책이 아니라 다음 주 계획에 쏟으세요! 🔥
🌙 남기는 말
요즘 회고를 늦게 해서, 남기는 말을 못적겠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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