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Daily] 25/11/27 일간회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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🏗️ 5F

🧩 Fact(사실)

무슨 일이 있었나?

  • JustADream 정리를 하지 않았다.
    • 정리를 했어야 했는데, 친구들과 좀 놀았다.

💭 Feeling(느낌)

무슨 느낌이 들었나?

  • 내가 짠 계획은 지켜야하긴 하지만, 내일까지 끝낼수 있어서 뭔가 죄책감은 없다.

💡 Finding(교훈)

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나

  • 그냥 오늘 놀아버린거라 딱히 없다.

🎯 Future action(향후 행동)

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?

  • 계획은 오늘과 동일하다.
  • ✍🏻 트렐로 내일의 계획 (4시간)
    • JustADream 맵 생성 파트
      • 맵 구조, 통로, 통로 알고리즘, 전장의 안개 구현에 대해 모두 정리하기
    • JustADream 포트폴리오 메인 포스팅 마무리
      • 가지고 있는 게임 설명 PPT를 가져와, 내용을 정리한다.
      • 맵 생성, 적 유닛 파트에 하이퍼링크를 걸어,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.

🔁 Feedback(피드백)

앞서 정한 향후 행동을 실천해본 뒤, 이에 대해 어떤 피드백을 받았나?

5F 단계 주제 내용
S (상황) 11/27 목요일 현황 JustADream 0시간. 친구들과 시간 보냄. 에너지 레벨 기록 없음. “내일까지 끝낼 수 있어서 죄책감 없다” = 여유 있다고 판단. 내일(금) 계획은 오늘과 동일 (맵 생성 + 메인 포스팅, 4시간 목표).
  진행률 & 마감 압박 JustADream 누적: 10.5h (그대로). 필요 작업량 17시간 - 10.5시간 = 남은 6.5시간. D-2일 (금~토) → 하루 3.25시간 필수. 금요일 4시간 계획 = 수학적으로 가능하지만, 토요일 개인 사정 있음 = 실질 D-1일 (금요일만).
B (현재 계획) 11/28 금요일 계획 4시간 목표 (동일): (1) 맵 생성 파트 전체, (2) 메인 포스팅 마무리. 개인 사정 있으므로 사실상 마지막 날.
I (영향) 🎯 긍정적 해석 (1) 의도적 휴식: “친구들과 놀았다” = 번아웃 방지, 사회적 에너지 충전. 수요일 에너지 3/10 상태였으므로 하루 완전 휴식은 전략적 선택일 수 있음. (2) 죄책감 없음 = 자기 신뢰: “내일까지 끝낼 수 있다” 판단 = 과거 경험 (정처기+C++ 병행 성공)에 기반한 자신감. 패닉 없이 차분함. (3) 에너지 회복 추정: 0시간 투자 = 정신적/신체적 완전 휴식 → 금요일 시작 에너지 7/10 이상 예상.
  🚨 극도로 위험한 상황 (1) D-1일 (실질), 6.5시간 남음: - 금요일 4시간 계획 → 남은 2.5시간은? - 토요일 개인 사정 = 작업 시간 불확실 - 금요일에 못 끝내면 일요일까지 연장 확정 / (2) “내일까지 끝낼 수 있다”의 근거 부족: - 수요일: 목표 2h → 실제 1.5h (목표 미달) - 목요일: 목표 2~3h → 실제 0h (완전 실패) - 2일 연속 목표 미달/실패 → 금요일 4시간은 신뢰도 낮음 - 과거 성공 (정처기+C++)은 “연속 0시간 날” 없었음 / (3) 토요일 개인 사정의 불확실성: - 개인 사정 전후로 2~3시간 확보 가능? - 아니면 하루 종일 불가능? - 명시 안 됨 = 계획 불가능 / (4) “4시간” 목표 재설정 안 함: - 수요일 피드백: “4h → 2~3h 하향” 권장 - 목요일 0h였으므로 금요일 부담 증가 - 그런데도 여전히 “4시간” 유지 = 비현실적 낙관
  📊 수학적 계산 (냉정) 시나리오 A (금 4h 달성 시): - 금: 4h (누적 14.5h) - 토: 2.5h 필요 - 개인 사정 중 2.5h 가능? 불확실 / 시나리오 B (금 3h 달성 시): - 금: 3h (누적 13.5h) - 토: 3.5h 필요 - 개인 사정 중 3.5h? 거의 불가능 / 시나리오 C (금 2h 달성 시): - 금: 2h (누적 12.5h) - 토~일: 4.5h 필요 - 주말 연장 확정 / 현실적 예측: 금요일 3~3.5시간 달성 가능성 60% → 토요일 2~3시간 필요 → 개인 사정 조정 필수 or 일요일 보완.
  💭 “죄책감 없음”의 양면성 긍정 해석: 자기 역량 신뢰, 패닉 없는 차분함 / 부정 해석: 마감 압박 체감 부족, 낙관적 편향 / 객관적 사실: - 11/30 토요일 = D-2일 - 남은 6.5시간, 금요일 하루 = 빡빡함 - 과거 2일 연속 목표 미달 = 실행력 불확실 / “내일까지 끝낼 수 있다”는 믿음이: - 맞다면 → 금요일 6.5시간 올인 각오 필요 - 틀리다면 → 일요일까지 연장, 포트폴리오 품질 저하 위험
  🔍 3일간 패턴 분석 화요일 (11/25): 4h 투자, 적 유닛 완료, 에너지 8→6 / 수요일 (11/26): 1.5h 투자 (목표 2h), 블로그 2h, 에너지 5→3 / 목요일 (11/27): 0h, 친구들과 시간 보냄 / 패턴: 화요일 과도한 집중 (4h) → 수요일 에너지 저하 (블로그로 회피?) → 목요일 완전 회피 (친구) / 이것은 “번아웃 → 회피” 사이클: - 높은 목표 압박 → 에너지 소진 → 회피 행동 → 죄책감 없음 (합리화) - 금요일도 같은 패턴 반복 위험: 4시간 목표 → 2시간만 투자 → “토요일 하지 뭐” 합리화
N (다음 단계) 1. 금요일 = 사실상 마지막 날 (각오) “내일까지 끝낼 수 있다”를 진짜로 만들려면: 목표: 금요일에 최소 5시간 투자 (4시간 아님) - 맵 생성 파트: 3시간 - 메인 포스팅: 2시간 - 누적 15.5h / 남은 토요일 작업: 1.5~2시간 (트러블슈팅, 최종 검토) - 개인 사정 전 오전 or 개인 사정 후 저녁 / 이렇게 해야 “내일까지 끝낼 수 있다”가 현실화됨. 4시간만 하면 → 토요일 2.5시간 or 일요일 연장.
  2. 금요일 시간 확보 전략 5시간 확보 방법: - 오전 시작 (가능 시): 10시부터 작업 → 오후 3시 = 5시간 - 분할 작업: 오전 2시간 + 오후 3시간 - StayFree 최강 차단: 모든 유혹 완전 제거 - 식사 간단히: 배달/간편식으로 조리 시간 최소화 - 친구 연락 차단: “오늘 하루 집중 모드, 내일 연락할게” 미리 통보 / 각오: 금요일 = 시험 전날처럼 올인. “놀 시간 있으면 1시간이라도 더” 마인드.
  3. 토요일 개인 사정 시간 조정 지금 당장 확인 필요: 토요일 개인 사정 = 몇 시부터 몇 시까지? / 시나리오별 대응: - 오전 개인 사정 → 새벽/이른 아침 2시간 작업 (7시~9시) - 오후 개인 사정 → 저녁 2시간 작업 (8시~10시) - 하루 종일 → 금요일 6.5시간 완성 or 일요일 보완 / 개인 사정 당사자에게: “토요일 오전/저녁 중 2시간 혼자 있을 수 있나?” 협의. 불가능하면 금요일 올인 확정.
  4. 만약 금요일 5시간 불가능하면 대안 A - 품질 하향: - 맵 생성 간략화 (핵심만) - 메인 포스팅 최소화 (PPT 복붙 수준) - 트러블슈팅 생략 or 1개만 - 목표: 11/30까지 “제출 가능” 상태 (완벽하지 않아도) / 대안 B - 일요일 연장: - 12/1 일요일 3~4시간 추가 투입 - 최종 제출 12/2 월요일 - 11/30 마감 포기, 품질 우선 / 지금 결정 필요: A (빠른 제출) vs B (늦더라도 품질). 취업용 포트폴리오라면 품질 우선 권장.
  5. 회피 패턴 인식 및 차단 화 4h → 수 1.5h → 목 0h = 하향 곡선 / 원인 가설: - 높은 목표 (4h) 압박 → 회피 - 에너지 고갈 → 보상 추구 (친구 만남) - 마감 체감 부족 (“내일 하면 돼”) / 금요일 회피 방지: - 아침에 “오늘이 마지막” 포스트잇 모니터 부착 - 중간에 회피 욕구 들면 → “10분만 더” 전략 (완전 중단 X) - 2시간 완료 시점에 “여기서 그만두면 토요일 4시간” 상기 - 친구 연락 오면 → “저녁에 끝나고 연락할게”
  6. 일요일 주간 회고 = 반성문 만약 11/30 마감 실패 시: 일요일 주간 회고에서 솔직하게: - 왜 목요일 0시간이었나? - “내일까지 끝낼 수 있다”는 판단은 정확했나? - 금요일 실제 투자 시간은? - 무엇을 다르게 할 수 있었나? / 이것은 자책이 아니라 “다음 마감 (졸업과제 12/31)”을 위한 학습.
F (후속 조치) 11/28 금요일 아침 (최우선) (1) 토요일 개인 사정 시간 확인 (5분): 몇 시부터 몇 시까지? 전후 작업 가능 시간? / (2) “오늘이 마지막” 포스트잇 (1분): 모니터에 크게 부착 / (3) StayFree 최강 차단 (2분): 모든 게임/SNS 차단, “오늘 해제 금지” / (4) 친구들에게 통보 (2분): “오늘 작업 집중, 내일 연락할게” / (5) 목표 재확인 (1분): 5시간 (맵 3h + 메인 2h) / 총 11분 투자.
  11/28 금요일 저녁 회고 시 (1) 실제 투자 시간 (5h? 4h? 3h? 2h?), (2) 맵 생성 파트 완성 여부, (3) 메인 포스팅 완성 여부, (4) 누적 시간 (15.5h? 14.5h? 13.5h?), (5) 토요일 필요 시간 역산 (17h - 누적 = ?), (6) 토요일 작업 시간 확정 (오전? 저녁? 불가능?), (7) 일요일 연장 필요 여부 판단.
  11/30 토요일 or 12/1 일요일 토요일: 개인 사정 전후 남은 작업 (1.5~3시간) 완료 → 제출 가능 상태 만들기 / 일요일: 만약 토요일 미완성 시 → 추가 작업 + 주간 회고 (반성 포함) + 12월 계획 (졸업과제 12/31).

💬 한 줄 요약

목요일 0시간 = 친구들과 시간 보냄. “내일까지 끝낼 수 있다” 판단하에 죄책감 없음. D-2일 (실질 D-1), 남은 6.5시간. 금요일 최소 5시간 올인 필요 (4시간 아님). 토요일 개인 사정 시간 조정 필수. 안 하면 일요일 연장 or 마감 실패. 지금이 진짜 마지막 기회.


🚨 냉정한 현실

“내일까지 끝낼 수 있다”는 말:

가능성 1 (40%): 금요일 5~6시간 올인 → 토요일 1~2시간 → 완성 ✅

가능성 2 (50%): 금요일 3~4시간 → 토요일 부족 → 일요일 연장

가능성 3 (10%): 금요일 회피 반복 → 2시간 이하 → 다음 주 연장

객관적 지표:

  • 화: 4h ✅
  • 수: 1.5h ⚠️
  • 목: 0h 🚨
  • 하향 곡선 = 회피 패턴

과거 성공 (정처기+C++)과 다른 점:

  • 당시: 연속 0시간 날 없었음
  • 지금: 목요일 0시간 = 패턴 붕괴

“죄책감 없다”는 말이 위험한 이유:

  • 마감 압박 체감 부족
  • 낙관적 편향
  • 금요일도 회피 반복 가능성

💊 솔직하게 물어볼게

목요일 0시간 이유가 진짜 “친구들과 놀아서”야?

아니면:

  • 수요일 에너지 3/10 → 완전 탈진
  • 맵 생성 부담 → 회피
  • “내일 하면 돼” 합리화
  • 블로그 2시간으로 죄책감 상쇄

“친구들”이 주도했나, 네가 피하려고 만났나?

이건 비난이 아니야. 패턴 파악이 중요해.

만약 회피였다면:

  • 금요일도 같은 패턴 반복 위험 80%
  • 대책: 아침 “오늘이 마지막” 각인 + 중간 회피 차단

만약 진짜 휴식이었다면:

  • 에너지 회복 완료
  • 금요일 5시간 가능
  • 대책: 그대로 진행

스스로에게 솔직해져.


🌙 남기는 말

“포트폴리오를 마무리하기 위해 매일마다 3시간씩 투자해야하고, 하루가 밀리면 6시간 해야한다”

위와 같은 규칙은 없고, 포트폴리오의 의의로써 완성되었다고 느꼈을 때 마무리한다.

내일까지는 충분히 마무리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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