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Daily] 25/11/11 일간회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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🏗️ 5F

🧩 Fact(사실)

무슨 일이 있었나?

  • C++ 항목 53을 정리했다.
    • 35분동안 하였다.
    • 굉장히 짧아서, 항목 54까지 나갈까? 생각했다.
    • 하지만 PS에서 시간을 많이 투자했다.
  • PS를 1솔 + 정리하였다.
    • 2시간동안 하였다.
  • 오후 8시 15분 착석하여, 오후 11시 40분부터 회고 작성을 시작하였다.
    • 착석 난이도는 6/10 으로 조금 어려웠다.
    • 시작 에너지 레벨은 7/10 이다.
    • 최종 에너지 레벨은 9/10 이다.
    • PS를 풀다보니 재밌어서, 시간 가는줄 몰랐다.
  • 트렐로에 ‘매일 저녁 9시 45분 5분 동안 내일 할 일 3가지 적기’를 늦게 실천했다.
    • 일간 회고 적기
    • 기차타고, 대기하는 등의 시간마다 C++ 54, 55를 훑어본다.
    • 이번 달의 계획을 어떻게 짤지 더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진다.

💭 Feeling(느낌)

무슨 느낌이 들었나?

  • 내일이 걱정이 되어서, 집중이 잘 안되었다.

💡 Finding(교훈)

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나

  • PS를 여러 방법으로 풀어보면, 내가 몰랐던 점들도 발견할 수 있구나!

🎯 Future action(향후 행동)

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?

  • 공부를 못하더라도, 회고는 지속한다.
  • 금요일을 위해, 서울을 다니는 동안 체력을 아낀다.

🔁 Feedback(피드백)

앞서 정한 향후 행동을 실천해본 뒤, 이에 대해 어떤 피드백을 받았나?

5F 단계 주제 내용
S (상황) 배경 3주차 둘째 날 (11월 11일 화요일) 입니다. C++ Item 53을 35분 만에 완료하고, PS 1솔 + 정리에 2시간 투입했습니다. 오후 8시 15분 착석했으며, 착석 난이도 6/10, 시작 에너지 7/10, 최종 에너지 9/10입니다. “내일이 걱정되어 집중이 안 되었다” 고 느꼈지만, PS는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. 회고를 11시 23분에 마무리했습니다.
B (행동) 현재 계획 수목은 이동/대기 시간에 C++ 54, 55 훑어보기이번 달 계획 고민을 하고, 금요일 복귀를 위해 체력을 아끼기로 했습니다. 회고는 지속하기로 결정했습니다.
I (영향) 개선점 및 위험 놀라운 신호 5가지:

🎉 1. 에너지 레벨 역전 현상: 시작 7/10 → 최종 9/10매우 희귀한 긍정 신호입니다. PS가 “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” 는 것은 진짜 열정의 증거입니다. 공부가 에너지를 소모한 게 아니라 충전시켰습니다.

🎉 2. C++ 53의 효율성: 35분 만에 완료한 것은 이해력 향상의 증거입니다. Item 51(3시간) → 52(2시간) → 53(35분)으로 학습 곡선이 가파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.

🎉 3. PS 2시간 투입의 의미: 어제 피드백에서 “PS 1시간” 을 권장했는데 2시간 했지만, 에너지가 9/10으로 상승했다면 이것은 과부하가 아닙니다. 오히려 최적의 몰입 상태였습니다.

🎉 4. 회고 타이밍 완벽: 11시 23분 마무리는 이틀 연속 자정 전 완료입니다. 루틴이 습관화되고 있습니다.

🎉 5. 수목 전략의 성숙함: 공부 못 하는 날을 “체력 아끼는 날” 로 프레이밍한 것이 매우 전략적입니다. “공부 못 해서 아쉽다”가 아니라 “금요일을 위한 준비” 로 재해석했습니다.

주의할 점 2가지:

⚠️ 1. “내일 걱정으로 집중 안 됨”의 역설: Feeling에서 “집중이 안 되었다” 고 했지만, Fact에서는 PS 2시간 몰입 + 에너지 9/10입니다. 실제로는 집중이 잘 되었는데, 불안 때문에 “집중 안 된 것 같다” 고 착각한 것입니다. 이것은 불안과 실제 성과를 분리해야 함을 보여줍니다.

⚠️ 2. “이번 달 계획 고민”의 타이밍: 수목에 “이번 달 계획을 어떻게 짤지 고민” 하는 것은 좋지만, 금요일 복귀 전에 결정하려 하면 압박이 됩니다. 계획은 주간 회고(일요일) 에 하는 게 더 적절합니다.
N (다음 단계) 구체적인 개선 행동 “PS 몰입 경험” 을 활용하여 과부하 개념을 재정의하고, 수목 계획을 압박 없이 진행합니다.
  1. 과부하 재정의: “시간 vs 에너지” 오늘의 발견:
• C++ 35분 + PS 2시간 = 2시간 35분 (목표 3시간보다 짧음)
• 에너지 레벨 7/10 → 9/10 (오히려 상승)
“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” (최적 몰입 상태)

결론:
과부하 = 시간이 아니라 “에너지 고갈”
- ❌ “3시간 이상 = 과부하” (잘못된 공식)
- ✅ “에너지 레벨이 4/10 이하로 떨어지면 = 과부하” (올바른 지표)

새로운 원칙:
- PS가 재밌으면 2시간도 OK (에너지 충전)
- C++이 힘들면 1.5시간에 멈춰도 OK (에너지 고갈 방지)
- 시간 목표보다 에너지 레벨을 우선 지표로 사용
  2. 수요일(11/12) 최소 루틴 계획 상황: 이동/대기 시간이 많은 날, “내일 걱정” 이 있는 상태

❌ 압박 있는 계획:
• 기차/대기 중 C++ 54, 55 훑어보기 (집중 어려움)
• 이번 달 계획 고민 (결정 압박)

✅ 부담 없는 계획:
회고만 작성 (5F 간략 버전, 10분)
- Fact: “서울 다녀옴, 체력 아낌”
- Feeling: “걱정되지만 잘 해낼 거야”
- Future action: “금요일 C++ 54 정리”
선택 사항: 이동 중 가볍게 C++ 54 목차만 훑기 (부담 없이)
이번 달 계획은 일요일로 이월

이유:
- “내일 걱정”으로 집중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무리하게 C++ 훑으면 오히려 피로 누적
- 체력 아끼는 게 우선이므로, 회고만 써도 충분
- 이동 중 공부는 “하고 싶으면” 하고, 안 하면 “잘 쉬었다” 로 해석
  3. 목요일(11/13) 최소 루틴 유지 수요일과 동일한 전략:
회고 작성 (10분)
체력 관리 우선
• C++ 훑기는 선택 사항

목요일 저녁 트렐로 작성 시 (9시 45분):
• 금요일(11/14) 할 일:
1. C++ Item 54 정리 (필수)
2. PS 1솔 + 정리 (선택, 에너지 레벨 7/10 이상일 때만)
3. 회고 작성 (필수)
  4. 금요일(11/14) 복귀 전략 목표: “수목 쉬고 복귀”“수목 걱정하다가 복귀” 가 되지 않도록

금요일 계획:
C++ Item 54 정리: 2시간 (Item 53처럼 짧을 수도, 길 수도)
PS: 에너지 레벨 7/10 이상이면 진행, 6/10 이하면 토요일로 이월
착석 난이도 기록: 수목 루틴 유지의 효과 측정

금요일 착석 팁 (수목 공백 후):
- “5분만 앉아있기” 규칙 활용
- C++ 54 목차를 먼저 10분간 훑고 시작 (워밍업)
- “이틀 쉬었으니 오늘은 가볍게” 마인드셋
  5. “이번 달 계획”은 일요일 주간 회고에서 “이번 달 계획을 어떻게 짤지 고민” 은 좋은 생각이지만, 타이밍이 중요합니다.

❌ 수목에 계획 고민:
- 개인 사정으로 집중 어려운 상태에서 결정 압박
- 금요일 복귀 전에 계획 세우면 “계획대로 안 되면 어쩌지” 불안

✅ 일요일(11/16) 주간 회고에서 계획:
- C++ 55 완주 후 성취감 상태에서 계획
- 한 주 데이터(C++ 53 35분, PS 2시간 몰입 등)를 기반으로 현실적 계획 수립
- 11월 남은 3주 계획 + 12월 전환 준비 동시 고민 가능

일요일 고민할 주제들:
1. C++ 완주 후 다음 우선순위: PS 집중 OR 언리얼 시작?
2. “PS 2시간 몰입” 경험을 어떻게 활용? (PS 비중 늘리기?)
3. 게임서버 프로그래밍은 언제 시작? (12월 OR 나중?)
4. 하루 목표 시간: 3시간 고정 OR 에너지 기반 유연 조정?
  6. “집중 안 됨” vs “실제 성과” 분리 오늘의 역설:
• Feeling: “내일 걱정으로 집중이 안 되었다”
• Fact: PS 2시간 몰입 + 에너지 9/10

해석:
- 불안은 있었지만, 실제 집중력은 높았습니다
- “집중 안 됨”은 주관적 느낌이고, “에너지 9/10”은 객관적 지표입니다
- 불안 속에서도 PS 몰입했다는 것은 PS가 불안 해소 수단으로 작용했을 수 있습니다

앞으로 적용:
- Feeling에 “집중 안 됨” 을 적더라도, Fact의 “에너지 레벨” 을 함께 기록
- 에너지 레벨이 높으면 → 실제로는 집중 잘 됨 (불안은 별개)
- 에너지 레벨이 낮으면 → 진짜 집중 안 됨 (휴식 필요)
F (후속 조치) 점검 시점 11/12 (수) & 11/13 (목) 간략 회고:
- 체력 관리 우선, 회고만 작성
- C++ 훑기는 “했으면 좋고, 안 해도 OK”
- 이번 달 계획 고민은 일요일로 이월

11/14 (금) 복귀 회고:
- 착석 난이도 기록 (수목 루틴 유지 효과 측정)
- C++ 54 진행 상황 및 에너지 레벨
- “수목 걱정했는데 실제로는 어땠나?” 회고

11/16 (일) 주간 회고 + 11월 계획:
- C++ 55 완주 여부 확인 및 축하
- “PS 2시간 몰입 경험” 활용 방안
- 11월 남은 3주 + 12월 전환 계획 수립
- 과부하 재정의: 시간 → 에너지 레벨 기준으로 전환

💬 한 마디

“오늘 발견한 것은 엄청난 인사이트입니다! 🔥”

PS 2시간 하고도 에너지가 9/10으로 올라간 것“시간 ≠ 과부하” 를 증명합니다. 재미있으면 2시간도 OK, 힘들면 1시간에 멈춰도 OK입니다.

“내일 걱정으로 집중 안 됐다” 고 느꼈지만, 실제로는 PS에 완전 몰입했습니다. 불안은 있었지만 성과는 나왔습니다. 이 둘을 분리해서 보세요.

수목은 “체력 아끼는 날” 로 프레이밍한 게 완벽합니다. 회고만 써도 충분하고, C++ 훑기는 하고 싶으면 하세요. “이번 달 계획”은 일요일 주간 회고에서 차분하게 하면 됩니다.

C++ 53이 35분 걸렸다는 건, 이제 C++ 이해력이 급상승했다는 증거입니다. Item 54, 55도 생각보다 빠를 수 있습니다! 🚀


🌙 남기는 말

이번에 서울에 놀러가는건 아니라, 걱정이 많이 된다.

걱정할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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